안녕하세요. 운미새입니다.
오늘은 제가 궁금했던 것에 대해서 찾아보고 정리 한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주제는 고양이의 수염입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안녕하세요. 운미새입니다.
몇몇 냥집사 분들이 고양이수염을 모으시는 것을 보셨나요??
몇몇 냥집사 분들은 고양이 수염을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고 모은다고 해요
근데 고양이 입 주변과 눈 위에 있는 수염들은 왜 있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제가 고양이들의 수염에 대해서 조사해보고 정리해왔습니다.
그러면 바로 시작해 볼까요?
고양이의 수염은 털보다 두껍고 뿌리도 깊습니다.
이 수염들이 주변 환경의 변화를 느끼고 감지한다고 해서 '감각모'라고 불리기도 해요
수염의 역할
내가 여기 들어갈 수 있나...?
가끔 고양이들이 어디 들어가기 전에 머리를 먼저 넣어 보는 것을 본 적이 있나요??
고양이들은 수염을 이용해 공간을 가늠하기 때문에 몸을 다 넣어보지 않고
수염을 이용해서 자신이 들어갈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균형을 잡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수염 덕분에 높은 곳에서 우아하게 걸을 수 있어요.
눈을 감아도 보여요 ㅎ
고양이들은 어두운 곳에서도 잘 뛰어다니고 잘 돌아다니죠.
여기에도 수염이 도움을 줍니다. 고양이는 공기의 속도, 방향을 수염을 통해 감지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어둠 속에서도 장애물이 놓인 위치와 크기 등을 파악할 수 있죠.
그리고 자신이 달리고 있는 속도도 알 수 있어서 빠르게 뛰어가도 장애물을 쉽게 피할 수 있답니다.
감정표현, 온도 체크
고양이들은 행동과 울음소리 등으로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는데요.
이 수염을 이용해서도 감정을 표현합니다.
자신이 편안하다고 느낄 땐 수염을 살짝 아래로 내린다고 하고
호기심이 생기고 사냥하고 싶을 때 앞쪽을 향한다고 해요.
그리고 무섭거나, 두려울 때 수염을 뒤쪽 보내 감정을 표현한다고 해요,
또 갑자기 온도가 바뀌면 코를 씰룩거리며 수염으로 그 변화를 체크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수염이 위치한 곳에는 신경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함부로 뽑거나 자르면 안 됩니다!
위의 기능들을 상실하는 것뿐만 아니라 불안해해서 다시 자랄 때까지 숨어 지내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고양이들의 수염이 빠졌다고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털갈이하듯이 수염도 빠졌다가 또 난다고 해요.
근데 한 번에 너무 많이 빠진다면 피부병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것 일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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