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꼭 준비해야할 것! 고양이 키울때 필요한 것, 부가적으로 필요한 것.

안녕하세요. 운미새입니다.
이번 글은 집사가 되려면 꼭 필요한 물건들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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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간식 , 밥그릇

가장 중요한 것이죠. 바로 사료입니다. 고양이들도 밥은 먹어야 하니 사료를 사야 합니다.
고양이 전용 사료는 5kg에 대략 4~10만 원 사이에서 팔리고 있어요. 
굳이 고양이 전용 사료를 사야 되나 생각하실 수 있는데 고양이들은 체내에서 타우린이라는 성분을
필요한 만큼 생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타우린을 섭취해주지 않으면 눈과 심장에 결핍으로 인해 망막 위축이나
확장형 심근증 등 심각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고 실명을 할 위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타우린을 생산할 수 있어서 사료에 타우린 성분이 잘 함유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집에서 키우시더라도 고양이 전용 사료를 따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간식도 있으면 고양이들이 굉장히 좋아하죠 ㅎ 현재 츄르는 1만 원에 파는데도 있네요...
고양이들을 위해 간식도 구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ㅎ

화장실, 화장실 모래 

고양이들은 굳이 배변훈련을 하지 않더라고 고양이 화장실에 모래를 채워주면 알아서 가서 배변을 하더라고요
화장실은 싼 거는 1만 원대부터 비싼 건 8~10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화장실 모래를 사용하는 이유는 배변이 뭉치지 않고 냄새도 안 나서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모래를 자주 갈아주지 않는다면 고양이들이 한참 참다가 마지못해 싸거나 다른 곳에 실수를 하는 일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주세요! 전 아직 그런 일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ㅎ

 

스크래쳐, 장난감, 발톱 깎기

저번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에서 말씀드린 스크래쳐와 장난감입니다. 여러분 집의 가구가 소중하시다면
스크래쳐는 꼭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고양이들이 가구나 벽지를 다 긁어놓으면 맴찢...ㅠㅠ
그리고 장난감을 구매해줘야 하는 이유는 만약 사람의 손으로 장난을 쳐주거나 놀아주면 
사람 손을 먹이나 다른 것으로 오해하여 할퀴고 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일은 잘 없겠지만요..ㅎ
그리고 발톱 깎기도 필요하답니다!! 고양이들이 그루밍을 할 때 얼굴을 할퀴지 않게 항상 관리를 잘해주셔야 하고요
또 깎지 않으면 저희가 아파요 ㅎㅎ
스크래쳐, 장난감, 발톱 깎기 모두 1만 원대입니다!

이동장, 고양이 샴푸

고양이들은 겁이 많기 때문에 밖에 나가면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언제 도망갈지 모르는 일이죠. 그런 일을 대비해
이동장을 구매하시면 고양이가 좀 더 편안하게 외출을 할 수 있고 집사 분들도 잃어버릴 걱정이 없으니 편하게 외출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저희 사람이 쓰는 샴푸를 쓰게 되면 염증이 생기거나 좋지 않아요...
고양이 전용 샴푸도 구매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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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적으로 살만한 것

캣타워

저번 글에 썼듯이 고양이들은 독립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서 캣타워 같은 것을 구매해주시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고
창문 근처에 배치해주신다면 창문 밖을 좀 더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겠죠?? 그리고 스크래쳐가 있는 캣타워를 구매하시면
스크래쳐를 굳이 따로 살 필요가 없어집니다. 근데 캣타워는 가격이 꽤 나갑니다.. 유의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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